[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많은 국민은 미국과 일본의 국익은 보이지만, 대한민국의 국익은 보이지 않는 정상회의로 평가한다"고 지적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력의 틀이 동등한 위치에서 작동돼야 하는데 국민은 우리나라가 미국과 일본 관계의 하위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최근 미 국무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해-일본해 공동 표기, 최소한의 우리나라의 요구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6일 "야당과 일부 언론이 소모적인 가짜뉴스를 이용해 방역을 정쟁화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윤호중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 스케이컨벤션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백신 불안 조성은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위원장은 "이런 행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민의 일상 회복을 오히려 더디게 할 뿐"이라며 "국민의 안전, 국민의 삶을 도외시한 채 당리당략을 앞세워서는 안될 것"이라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민의힘의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 의혹 제기와 관련해 "처음부터 가짜 쟁점이고 상생쟁점이었다"고 지적했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원전이 극비리에 건설될 수 있다는 야당의 발상 자체가 비현실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야당이 문제 삼는 북한 원전 건설 지원 운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무근이라고 확인했다"며 "삭제된 산업부 보고서 서문에는 '내부 검토 자료이고 정부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명시돼 있다. 마무리에선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6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초래할 수 있는 5가지 문제점’이란 입장 발표와 관련해 "재계가 막아야 할 것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아니라 중대재해로, 더 이상 한심한 소리를 그만하라"고 촉구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전경련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 한심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수석대변인은 "전경련의 주장을 살펴보면 결국 국민적 설득 논리도 없고,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